내나이 22살때인가..기억이 가물..
여튼 그 경기를 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선수들과 함께 울었던 기억이...생생...
86아시아 게임때부터 현정화선수의 골수팬이기도...햇던..그래서 탁구를 현우와 함께 배우면서 환상의 콤비
라고도 햇는데..맨날 현우때문에 서교동 택구연습장에서 졌던 기억..
그때 같이 지냈던 선배언니오빠들도 나처럼 그때를 기억할까..
1991년 사상 최초 남북 단일팀 실화!
46일간 펼쳐졌던 그들의 뜨거운 도전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코리아>는1991년 41회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KAL기 폭파사건 이후 급격히 경색된 남북 간의 분위기를 와해하고 화해를 시도하고자 열린 1990년 남북 고위급 회담. 우선적으로 체육 교류를 통해 정치적 긴장을 해소하고자 했던 남한과 북한은 당시 한창 붐이 일었던 탁구와 축구의 단일팀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에 사상 최초로 남북 탁구 단일팀이 결성되었다. 마침내 하나의 팀 ‘코리아’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남북한 탁구 대표팀. 매번 세계 최강 중국의 높은 벽에 막혀 아쉬운 패배에 그쳤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금메달이 간절했던 그들에게, 남과 북은 모두 하나가 되어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이는 전세계를 깊은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영화 <코리아>는 통해 서로 다른 이념을 떠나, 남과 북이 하나되던 뜨거운 기적의 순간이 펼쳐졌던 1991년의 그날, 그 곳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재현해 낸다. 남북한의 극적인 최종 협상 타결로 분단 이후 최초로 결성된 남북 단일팀 ‘코리아’. 네트를 사이에 두고 우승을 겨루는 적이자 라이벌로 마주서야 했던 남한과 북한의 탁구선수들이 처음으로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전과 성취는 고스란히 영화 <코리아>를 통해 또 다른 감동으로 펼쳐진다. 1991년 탁구로 남북이 하나되던 그 순간, 하지만 우승과 함께 찾아온 기약 없는 작별 이후 21년간 단 한번도 함께 얼굴을 마주할 수 없었던 ‘코리아’의 선수들. 가장 극적이며 감동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되는 그 날의 결승전이 있기까지 46일간 함께 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_2]
금메달 따기보다 한 팀이 되는 것이 더 힘들었던 그들!
아무도 몰랐던, 그 날의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영화 <코리아>는 익히 보아왔던 남북 선수들의 경기 장면 이면에,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46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낸 영화다. 처음으로 함께 대면한 자리, 단지 남과 북이라는 이유만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여는 게 쉽지 않았던 그들. 서로 다른 말투와 생활방식, 그리고 이전까지 늘 라이벌로 마주했기에 더욱이 쉽게 경계를 풀 수 없었던 남북 선수들에게는 하나의 팀을 이루는 것 그 자체가 도전이었다. 영화 <코리아>는 이렇듯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남과 북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 없이 억지로 한 팀이 되어 금메달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뒷 이야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어색..전체내용보기
종현이랑 나랑 선미랑 일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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