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크게 웃으면서 본 영화다...ㅋㅋㅋ

닭발에 소주도 정말 맛잇엇다...호호호





10년 우정으로 함께해온 주연(염정아)과 성태(탁재훈). 친구들 중 유일하게 노처녀로 남은 주연은 술을 마시다, 2차를 부르짖고 성태와 술김에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이로 인해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화해 주를 마시지만 사고는 또 한번 터지고, 떠밀리듯 결혼은 진행된다. 신혼의 단꿈도 잠시, 결혼식 다음날 꿈에서 그리던 완벽한 이상형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나 다시, 싱글로 돌아갈래!”








그런데 정말...막상 결혼후에....

한남자의 부인이 되고...한 여자의 남편이 되었을때...

늦게 아주 늦게 사랑이 찾아온다면 어찌할까..

영화속의 주인공들 처럼...다시 제자리로 돌아갈수 있을까..그럴까..



그게 가슴이냐? 종긴 줄 알고 짤 뻔 했다. 으히히...탁재훈...언어는 정말 웃기다

사는데 어떻게 재미로만 사냐?

저는가슴이아니라마음을봐요

나랑딱 10번만 만나 그래도 내가싫으면 그땐 포기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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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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