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46인의 영혼들이...차가운 바다에 잠든 4월...4월을 떠나보내는게 이처럼 가슴시릴줄은...어제 한시간동안 46인의 용사를 위한 다큐를 보며 펑펑 울고..오늘 근무중 귓가에 울리는 소리에 1분동안 잠시 묵념을 해봅니다..젊은그들...더이상 아파하지말고..조국의 품에서 편히 잠드소서..국화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서...연꽃으로 그들의 넋을 대신해봅니다.
예전엔 끄적거림을 참 좋아햇는데.. 요즘은... 모든걸..내 눈으로 얘기하고 싶다.. 아마도... 사진속엔 분명 내가 하고싶은 말이 있을것이다...
by 배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