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자들
공모자들 현실이 만든 흥행
공모자들 현실이 만든 흥행
감독 김홍선, 그리고 영화 '공모자들', 새내기 감독과 그의 데뷔작은
개봉 전 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3주가 지난 지난 20일 현재 영화 공모자들은 꾸준한 흥행가도를
달리며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공모자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김 감독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는 기쁨과 자신감 이였습니다.
방송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그 였지만 감독이란 위치에서 첫 작품을
잉태한 김홍선으로서는 공모자들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관객들의 반응에도 촉각을 곤두세웠을 것입니다.
공모자들 줄거리 속에는 반전이 4군데나 들어가있다고 해요.
김 감독은 반전이 밝혀지더라도 관객들이 흥미롭게 공모자들을 볼수 있도록
중점을 맞추고 시나리오 작업을했다고 하는데 일부 관객들이
공모자들을 관람 후 인터넷에 악의적으로 내용을 스포일러하기도 한다고 한다는 질문에
공모자들의 김감독은 만든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일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공모자들이 아무래도 이번이 첫 작품이다 보니 초반에는 평점에 연연했었다고 하네요.
하반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범죄스릴러 공모자들의 충격적인 미공개 포스터도 공개됐다고 해요.
26일 제작사가 공개한 공모자들 포스터 2종에는 장기밀매 조직 적발 및 검거 등의 내용을
다룬 신문 기사들이 리얼리티를 더하고 있습니다.
공모자들의 비공개 포스터에는 '장기밀매 조직 첫 적발','장기를 사고 팔다니..','팔 사람 광고 모집'등의
실제 기사 제목들이 공모자들의 포스터에 박혀 시선을 압도하고있습니다.
기사들 사이로 보이는 밀폐된 공간 안에 손이 묶인 채 고개를 뒤로 젖힌 한 여자와
그 주위를 둘러 싼 신문 기사들이 공모자들에섬뜩함을 더합니다.
공모자들 제작사는 이 포스터들을 쓰려고 했으나 섬뜩하고 충격적이라
다른 컷을 사용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된 공모자들의 포스터는 임창정과 최다니엘의 대비가
돋보이는 컷이 들어간 것으로 공모자들의 포스터가 대체되었습니다.
공모자들에서 기업형 장기밀재조식의 운반책 준식역을 맡은 조달환은
그의 리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살을 빼고 전신문신을 감행하는 등 공모자들에서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조달환은 공모자들에서 조직원들이 흔히 선보이던 문신과 달라
고품질의 정교한 문신을 만들기위해 공모자들의촬영 중가슴, 양팔, 등, 옆구리 등에
전신 문신작업을 감행했습니다.
서너명의 타투 전문가가 3박 4일 동안 매일 6시간 씩
문신을 그려넣고 공모자들 촬영을 반복하며 고난이도의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공모자들의 조달환은 이번 영화에서 만만치 않은 작업이 바로 공모자들의 문신 과정이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문신은 준식이라는 공모자들의 인물을 만들어가기에 중요한 과정이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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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공모자들/b 조달환 전신 문신 고통스러웠다
한편 영화 ‘공모자들’은 8월 29일 개봉해 9월 3일까지 누적 관객수 74만9694명.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53만32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대전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