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내안에 나를 가두다.

배진화 2007. 7. 26. 22:39



너 에 게

사랑하고 싶어서 너를 선택한게 아냐

너였기 때문에 사랑한거야

잊고 싶어도.. 정말로 잊고 싶어도.

너였기에 잊지 못한거야..

정말 너였기에.. 너였기에 난 힘들었던거야

너란 존재가 이렇게 날 아프게 할줄은 몰랐어

아마 알았더라면.. 널 사랑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정말 너였기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거야

네가 아닌 누구도 난 사랑할 수 없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