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2. 18 ~록키 발모아..

기다렸던 영화다...
고딩시절 나의 스타...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를 성인이 되어 보는...즐거움..

잔잔한....록키의..회상스토리는 내겐 또다른 즐거움이었다...(옆에 있던 친구는 씩씩 거리고 잠을 잔다...지루하다면서..)
남들에겐 지루했을 장면들이 내겐 참....의미있는..장면들이다..

아침에 일어나..장미꽃 한다발을 들고 아내가 잠들어 있는 곳에 아침인사를 하며...하루를 시작하는 그...
식당을 경영하며 그를 찾는..손님들에게 옛추억을 회상하며 얘기해주고..


꼭 이겨야만 승리를 하는것이 아님을...보여준...영화...
인생은 상대를 쓰러뜨려야.. 환해지는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가 만족했을때...비로소....인생은 환해진다는..진리..난 그런걸..이 영화를 통해 느꼇다..

최고의 헤비급 챔피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록키. 록키의 즐거움은 레스토랑을 찾는 사람들에게 과거에 화려했던 자신의 복싱경기 얘기를 들려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한 유명 스포츠 TV에서 록키와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매이슨 딕슨과의 가상경기를 중계한다. 이 가상 경기는 상상 외의 큰 인기를 끌고 딕슨의 프로모터와 언론은 록키와 딕슨의 실제 경기를 록키에게 제안한다. 이 소식은 전 미국을 들끓게 만들고, 록키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일생 일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오랜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듀크와 아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들어간 록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젊은 챔피언 복서 메이슨에 맞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데.

관중들은.... 비록 게임에선 졋지만...록키를 향해 기립박수와 함께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인생은 얼마나 성공적으로 사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치열하게 사느냐가 중요한거야

얼마나 강한 펀치를 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야.얼마나 강한펀치를 맞고도 일어서느냐가 중요한거지.

내가 아이에게 말했던것은 무엇인가?그것은 성공이라는 결과가 아닌, 치열함이 묻어나는 과정이었지. 그리고 앞으로 전진! 무엇을 배워나가며 앞으로 걸어 갈것인가?!일어서자!일어나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