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 영화
검은집
배진화
2007. 7. 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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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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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명 : 검은집
시사일자 : 2007년06월18일 20시50분
시사장소 : 드림시네마
with 지연
싸이코패쓰를 다룬 스릴러물을 표방하고 있다.
그러데 싸이코패쓰에 대한 소개나 분석은 너무 미미한 수준이다.
그럭저럭 중반까지의 전개는 나름 스릴러답다.
그런데 중반이후, 범인이 밝혀진 다음 부터는 스릴러가 아닌 공포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책은 읽어보지 않아 어떤 지 모르겠지만...
중반 이후의 전개는 정말 아쉽다. 왜 갑자기 공포물이 되어 버려야 했는지...
연기자들의 연기는 대체로 훌륭 또는 무난했다.
특히, 박충배 역의 강신일씨는 인상적이었다.
극의 전반부를 끌고가는 힘이었다.
개인적으론 신이화역의 유선도 괜찮았는데...
표정없는 눈이 너무 섬찟해서일까?
사촌동생의 말로는 유선의 연기 패턴이 그렇다는데...
난 처음이라 그런지....
원작을 읽어봐야 할런지...